소쩍새
소쩍새
다른 표기 언어 Scops Owl 동의어 천연기념물 제324-6호
분류문화재 지정서식지크기학명
올빼미과(Strigidae) |
천연기념물 324-6호 |
파키스탄, 인도, 인도차이나, 말레이반도, 중국 남부와 동부, 한국, 러시아 연해지방, 일본, 사할린에서 번식하고, 말레이반도, 수마트라에서 월동한다. |
수컷 18~19cm, 암컷 19.5~21cm |
Otus sunia Oriental Scops Owl |
낮에는 숲속의 나뭇가지 위 또는 나무 구멍에서 쉬며 어두워지면 활동을 시작한다. 야행성으로 주로 나방을 먹는다. 둥지는 자연적으로 생긴 나무 구멍, 딱다구리류의 옛 둥지 등을 이용한다. 봄부터 여름까지 밤에 도심, 시골 가릴 것 없이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수컷은 "소쩍 소쩍" 하는 울음소리를 낸다. 산란기는 5~6월이며, 알을 4~5개 낳아 24~25일간 포란하고, 새끼는 부화 후 23일 후에 둥지를 떠난다.
특징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크다. 큰소쩍새에 비해 몸이 작다. 회색형과 적색형이 있다(회색형이 많다). 전체적으로 엷은 회갈색이며 검은색, 갈색, 엷은 적갈색, 흰 무늬가 복잡하다. 홍채는 노란색이며 귀깃이 짧다. 깃털이 부척까지 덮지만 발가락은 깃털로 덮이지 않고 피부가 노출되었다.
회색형
몸윗면은 회갈색에 흑갈색 세로 줄무늬가 있으며, 몸아랫면은 때 묻은 듯한 흰색에 흑갈색 세로 줄무늬가 있고, 매우 가는 벌레 먹은 모양의 가로 줄무늬가 있다.
적색형
몸윗면은 적갈색에 흑갈색 세로 줄무늬가 있으며, 몸아랫면은 적갈색이며 흑갈색 세로 줄무늬와 때 묻은 듯한 흰색 가로 줄무늬가 있다.
아종
9아종으로 나눈다. 국내에서는 2아종(stictonotus, japonicus)이 기록되어 있다. 아종 japonicus는 일본 북해도, 혼슈 북부와 중부에서 번식하고 일본 남부에서 월동하는 아종으로 국내를 봄·가을에 주기적으로 통과할 가능성이 있다.
닮은종
Eurasian Scops Owl (O. scops) : 유럽, 이베리아반도에서 흑해 연안을 경유해 바이칼호에서 번식하고, 아프리카 중부에서 월동한다. 소쩍새보다 약간 크고, 울음소리가 다르다.
큰소쩍새 : 몸이 크며 귀깃이 길다. 발가락까지 깃털로 덮여 있다. 홍채는 오렌지색이다. 출처 - Daum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