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제 르 리도 성 복있는 사람은 2005. 11. 25. 10:56 바로 앞에 성을 두고 들어가는 길을 몰라 헤매다가 거의 11시경에 1인당 9유로라는 비싼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다. 너무 캄캄했다. 조금 걷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서있는 곳에서 조명이 비치고 있었다. 호수에 둘러싸인 작고 예쁜 성에 조명이 비치자 건물벽에 새가 날라가고 굴뚝에서는 연기가 나고 호수에 그 모습이 조용히 비치고 일종의 공연이 되풀이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