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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부리큰제비갈매기

동물의 세계

by 복있는 사람은 2021. 10. 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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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에서 중앙아시아, 서남아시아, 남아시아, 중국 남부,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에서 번식하고, 비번식기에는 아프리카, 인도,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멕시코 등 폭 넓은 지역에 분포한다. 국내에서는 2001년 3월 18일 낙동강 하구에서 처음 관찰된 이후 형산강, 천수만, 남양만, 제주도, 경포호, 흑산도 등지에서 기록되었다. 불규칙하게 도래한다. 주로 봄철에는 3월 중순부터 5월 초순까지, 가을철에는 8월 중순부터 10월 초순 사이에 관찰기록이 있다.

갯벌, 하구, 해안 습지, 해안가 호수에 서식한다. 단독으로 행동하며 갈매기처럼 무게 있게 비행한다. 부리를 아래로 향하고 날다가 물고기를 발견하면 다이빙해 잡는다.

괭이갈매기와 재갈매기의 중간 크기다. 다른 종과 혼동이 없다. 육중한 부리는 붉은색이며 끝 부분이 검은색이다. 몸윗면은 엷은 회색이며 몸아랫면은 흰색이다. 가운데가 약간 들어간 제비꼬리 모양이다. 날 때 날개아랫면의 첫째날개깃 끝 부분이 검은색으로 보인다.겨울깃

 

 

여름깃과 비슷하지만 머리에 흰색 점이 흩어져 있다.

1회 겨울깃

성조 겨울깃과 비슷하다. 둘째날개깃과 첫째날개덮깃, 꼬리깃 색이 성조보다 더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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