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소중한 이유
내가 자기 연민 가운데
뒹굴며
욥기와 전도서에 너무나 잘 묘사되어 있는
우주적 고독의 쓰라림을 겪는 자신을 발견할 때면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와 그 분이
행하신 일에 눈을 돌린다.
“해 아래” 있는 내 실존이
하나님께 중요하지 않다고 결론 내린다면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와 모순 된다.
나는 왜 소중한가?
예수께서는 참으로 이 질문의
해답이시다.
--필립 얀시의 ‘하나님 나는 당신께 누구입니까?’
중에서

내가 소중한 이유
예수님께서는 당신 한
사람을 위해
오래 전 이 땅에 오셔서
수치와 고통의 십자가 형벌을 당하셨습니다.
누가 ‘사랑’으로 인하여
자신의 모든 힘과
능력을 내려두고
뻔히 보이는 죽음의 길로 들어설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망설임 없이 그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당신의 생명을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내 자신조차도 나를 포기하고 싶을 만큼
심한 고통 속에 있을 지라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나를 향한 예수님의 큰 사랑이
나의 가치를 천하와 견줄 수 없는 귀한 존재로
영원히 바꾸어 놓았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나보다 더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고 고백하곤 합니다.
이것은 나의
생명보다 더 누군가를
사랑하고 아낀다는 표현일 것입니다.
하지만 나의 생명보다 더 귀중한 선물을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함께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곧 길과 진리, 영원한 생명이
되시니까요.
사랑한다는 백 번의 말보다
한 마디의 복음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